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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보유 종목

덕산하이메탈 분석 - 반도체 부품 판매 회사 (feat - 삼성전자 보다 매력적)

덕산하이메탈 -  반도체 소재 관련주

 

첫 째 : 덕산하이메탈은 시가총액이 작기 때문에 성장여력이 크다.

 - 덕산하이메탈은 시가총액이 약 3,000억원 대로 회사의 규모가 작으며 대주주가 전체 주식의 약 60%를 보유하고 있다. 즉 시장에 유통되는 유통주식수는 약 40%, 1,200억에 해당하기 때문에 수급이 몰렸을 때 주가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

 

 -  반도체 부품을 생산하여 대기업에 납풉하는 회사이다. 반도체의 밝은 전망을 보고 삼성전자에 투자하고 싶다면 대체 투자처로 덕산하이메탈도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삼성전자와 덕산하이메탈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둘 째 : 실적이 계속 성장하는 회사이다.

 - 덕산하이메탈은 꾸준한 매출과 영업이익의 상승을 보여 주었지만 2022년에 -27억의 적자가 발생하였다. 이런 경우 적자가 발생한 이유가 타당하고 합리적인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

 

- 부채의 경우는, 2018년 70억에서 2022년 600억으로 8배 가량 증가했지만 자산대비 15~20% 수준으로 충분히 낮은수준이다.

 

셋 째 : 시장의 성장성이 있는 업종이다.

- AI, 이차전지 등의 산업군이 최근에 급성장을 하고 있지만 반도체 시장의 성장성도 여전히 매력적이며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생각한다. 시장의 성장성이 큰 업종의 경우 회사의 실적도 같이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넷 째 : 덕산하이메탈은 2022년 적자를 기록하였지만 기업이 가치가 훼손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 적자기업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 원칙을 가지고 있지만, 기업의 실제 가치가 훼손된 것이 아니라면 문제가 없다. 덕산하이메탈은 제품의 주요 재료인 주석의 가격이 급등락 하는 과정에서 종속법인(덕산미얀마)의 손실이 발생한 것이므로 회사의 실제 가치가 훼손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섯 째 : 최근에 급등하지 않은 기업이다.

-  ~ 2021년 말까지 회사의 주가는 상승하였으나 2022년 이후 주가가 조정되고 있다. 매출과 순이익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므로 다음 반도체 호황기가 온다면 회사의 주가는 큰 상승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섯번 째 :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소비재(부품주) 주식이다.

 - 덕산하이메탈은 반도체 부품을 생산하여 대기업에 납품하는 회사이다. 고정적인 거래처에 지속적인 납품을 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전방산업의 호황기 때 큰 매출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

 

일곱번 째 : 가치투자자의 비율이 단기 투자자들의 비율보다 높다고 생각한다.

- 반도체 업종의 주식은 반도체 불경기와 재고누적 문제로 안좋은 뉴스들이 많이 나왔다. 주식 보유자들은 대부분 단타꾼들이 아닌 장기투자자들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장기투자자들은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기 때문에 매도물량이 시장에 나오지 않아 상승기에 큰 상승을 하는 경우가 많다.


덕산하이메탈은 반도체 부품을 생산하여 납품하는 회사로 월덱스와 유사한 회사라고 볼 수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상승해왔으며 부채도 적절히 관리하고 있는 회사이다. 반도체 업황은 불황기를 지나 곧 호황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1년에는 회사가 다소 고평가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2021년 이후 회사의 주가는 조정을 받았으며, 꾸준한 매출의 상승률을 보여주었다. 전방산업의 업황 회복과 AI, 전기차 등에도 필요한 부품으로 전망은 덕산하이메탈의 전망은 밝다고 생각하고 있다.